서울 광화문의 모처에 위치한 라이브러리806. 이곳에 처음 도착한 당신이 마주할 것은 창백한 흰색의 철제문이다. 결코 세련되지 않은, 도서관으로 보이는 어떠한 단서조차 찾을 수 없는 수상한 입구.

그러나 문을 열고 발을 들이는 순간 당신은 깨닫는다. 이곳이 당신의 인생에서 손에 꼽을 낭만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Welcome to 806.

Rule 1. 도서관 이용을 위한 파워코드,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충전기 비치)
Rule 2. 소음 차단을 위한 고급 3M 귀마개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사서에게 말해주세요.)
Rule 3. 실내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원하실 경우 사서가 사진을 찍어드릴 수 있습니다.
Rule 4. 커피와 티 등 음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외부 음식은 음료에 한해 반입이 가능합니다.
Rule 5. 본인의 책을 키핑해둘 수 있습니다. 단, 타인이 본인이 맡긴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Rule 6. 비치된 책에 메모를 하거나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없습니다. 깨끗이 현장에서 즐겨주세요.
Rule 7. 서재 이용 도중 외출은 가능합니다. 단, 부재중인 시간 또한 이용 시간으로 포함됩니다.

라이브러리806의 일반 이용은 3시간 단위로 가능합니다. 공간은 매일 09:00~21:00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행사 대관 시 이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1부: 09:00~12:00 (3h)

2부: 12:00~15:00 (3h)

3부: 15:00~18:00 (3h)

4부: 18:00~21:00 (3h)

이용 요금: ₩15,000(3h)